▣ 산행일시 : 2017년 03월 12일
▣ 산행날씨 : 무지맑고 / 조망 최상
▣ 산행장소: 설흘산
▣ 산행코스: 선구리~칼바위~응봉산~가천삼거리~설흘산~망산~설흘산삼거리~가천삼거리~다랭이마을
▣ 산행거리: 약6.5km
▣ 산행시간: 4시간 30분(식사 & 포토타임 포함)
▣ 산행동무 : 첨단산악회
☎ 들머리 : 선구리(경남 남해군 남면 선구리 1376)
☎ 날머리 : 다랭이마을(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744-4)
설흘산 [남해 제일의 일출 전망대]
소재지 : 경남 남해군 남면
관리주체 : 남해군청
산높이 : 481.7 M
남면 홍현마을에 있는 설흘산(488m)은 망산(406m)과 인접해 있다.
설흘산에서 내려다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늑하게 내려다보인다.
인접하고 있는 전남 해안지역 뿐만 아니라 한려수도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.
설흘산 정상 부근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.
원래 봉수대는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정하는데 설흘산 역시 한려수도와 앵강만 그리고 망망한 남쪽 대해를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.
남면 구미 지역과 응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망망대해와 기암괴석 그리고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다랭이마을의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.
출처 : 산림청
경남 남해에는 진작부터 널리 알려진 금산 말고도 아름답고 좋은 산들이 많다.
그 가운데 하나가 남해군 남면 바닷가에 있는 설흘산(481.7m)이다. 이 산은 땅 위에 있는 산이 아니다.
자연이 바다 위에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그림이다.
바닷가 사촌마을에서 시작하여 매봉(응봉산, 472m)을 지나 설흘산 주봉을 거쳐 역시 바닷가의 가천 마을에 이르는 약 5km의 암릉 줄기가 바다를 절벽 아래로 내려다보며 뻗쳐 있어 그야말로 바다 위에 그린 한 폭의 그림 같다.
설흘산(481m) 산행은 서쪽 옆으로 능선이 이어지는 응봉산(472m)까지 연결하는 코스를 타는 것이 일반적이다.
남해도 남서쪽 끝에 병풍처럼 펼쳐진 이 능선은 대단히 가파른 산세를 자랑한다.
남북 사면에 벼랑이 형성되어 바다 조망이 뛰어난데, 특히 응봉산 서쪽의 칼날 같은 암릉지대가 그 백미다. 올해 새로 조성된 설흘산 정상의 봉수대 또한 그 못지않게 경관이 뛰어나다.
설흘산 산행은 부담이 없다.
높지도 길지도 않은 산길이 적당한 굽이로 산을 휘돌기에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산을 오를 수 있다.
능선에서 조망하는 푸른 바다에 돛단배는 아닐지라도 작은 배들이 점점이 떠있으면 그 아름다움은 더욱 돋보인다.
바다 건너에 여수시가가 보이고, 향일암으로 유명한 돌산도가 앞바다에 길게 놓여져 있는 광경도 멋이 있다.
▣ 산행사진 및 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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